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모든 작품이 그러하듯 가죽에 있어서도 수제라는 수식어는 


정말로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합니다. 


손으로 바느질을 하고, 그것을 잘 다듬어서 


하나의 완벽한 형태를 빚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완성품은 공장에서 만들어낸 제품보다 


월등히 뛰어나야 하며, 엉성하고 어설프기에 핸드메이드의 


맛이 있다는 비겁한 변명은 반드시 없어야 합니다. 


작은 불완전함을 다듬기 위해 많은 시간을 연구하고 


공부하는만큼 받아보는 모든 이에게 있어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죽은 내츄럴한 그 느낌 그대로를 잘 나타낼 때 


가장 아름다우며, 자신들의 철학 역시 그러하다는 


Badalassi Carlo의 태너리 대표 Mr.Simone. 


 그는 포도주에 가죽을 빗대어 설명합니다. 


"와인을 잘 아는 사람이 본다면 안에 생긴 당 결정을 보고 


그것이 좋은 와인이라고 추측하지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그것을 그저 침전물이라고 생각한다. 


 무릇 가죽역시도 그러한데, 그 자연스러움에 상처가 나고 


에이징과 태닝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가죽의 특성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본다면 


단순히 낡아버린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것을 잘 아는 이에게 있어 그 변화는 


더없이 큰 매력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감동을 주기 위해 그만큼 많은 정보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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